2010시즌 최고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올린 손승락(28)이 결혼한다.
손승락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동갑내기 신부 김유성 씨와 화촉을 밝힌다.
2010시즌 구원 부문 1위에 오른 손승락의 예비신부 김유성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손승락, 김유성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