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이수근의 신곡 첫 무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수근은 오는 12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전 녹화에 참여,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헉 (Huk)‘으로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은지원은 이수근이 노래를 부르던 도중, 무대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에 오른 이수근과 은지원은 특유의 프리스타일 개그에 맞춰 신나는 랩을 선보였으며, 지난 번 발표한 '160'까지 선보여 객석을 열광케 만들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의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노래에 피처링을 해주는 등 돈독한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은지원 5집 앨범 수록곡 ‘160’을 통해 키 작은 남자의 설움을 유머러스한 가사로 소화해내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새 노래 `HUK(헉)`을 통해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