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재판' MC몽, 8시경 법원 도착…"재판 후 입장 발표"

가수 MC몽이 11일 오전 8시경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해 병역 관련 첫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MC몽은 이날 오전 법원에 미리 도착,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재판이 끝난 후에는 취재진과 간단한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MC몽의 한 관계자는 “오늘 재판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간단하게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면서 “법원에 도착한 건 방금(8시경)”이라고 전했다.

한편 MC몽은 병역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생니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이날 오전 10시 중앙지법 519호에서 첫 재판을 치른다. MC몽은 그동안 여러 차례 공식 입장을 통해 “치료를 위한 것이었을 뿐, 결코 병역 기피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결백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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