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빼빼로 주고픈 그녀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11 11: 01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네티즌이 빼빼로를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음악사이트 벅스(www.bugs.co.kr)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빼빼로데이에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총 2077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1위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몰래카메라에 속아 눈물을 흘려 큰 웃음을 준 소녀시대의 유리가 58%의 높은 득표율로 뽑혔다.

 
네티즌은 "성격 좋고, 얼굴 예쁘고, 춤도 잘추는 유리언니한테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의견으로 유리를 지지했다. 또 소녀시대의 ‘훗’은 현재 ‘벅스 주간 TOP100’의 1위에 올라와 있어 소녀시대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4집 타이틀곡 ‘Beautiful’로 컴백하여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는 비스트(Beast)의 기광이 득표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노래 ‘Beautiful’을 통하여 달콤한 로맨틱가이로 변신한 기광에게 네티즌들은 달달한 고백을 빼빼로와 함께 받고 싶어 했다. 
 
이어 3위는 달콤한 목소리의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투애니원(2NE1)의 박봄이 뽑혔다(18%). 최근 박봄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면서 진정한 노력파 가수로 인정되며, 네티즌들은 열심히 활동 하는 박봄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고 싶다는 반응이다. 
4위는 장재인이 17%의 득표율로 선정됐다. 장재인의 달달한 보이스가 네티즌들의 표를 받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5위는 새 디지털 싱글 ‘상처 투성이’로 돌아온 민경훈이, 6위는 2PM의 택연이 나란히 장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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