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정 감독 “공유, 인간성 좋은 프로페셔널한 배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1 11: 59

장유정 감독이 “공유는 인간성이 좋은 프로페셔널한 배우이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김종욱 찾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공유와 임수정이 자리했다.
장유정 감독은 “인간성이 너무 좋은 프로페셔널한 배우이다. 어느 날 촬영장에 아이들이 온 적이 있는데 ‘어디? 어디!’라고 찾아 나서며 너무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인간성이 너무 좋은 배우이다. 새벽 6,7시까지 넘어가면 스태프도 힘들고 그런데도 항상 끝까지 웃고 촬영이 다 끝났을 때 ‘아 끝났다’ 그러고 간적이 없이 ‘한 번 더 찍읍시다’라고 말할 정도로 늘 긍정적이고 항상 사람들을 밝게 만드는 배우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김종욱 찾기'는 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한 공유가 '고객' 임수정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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