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박은혜 기자] 오는 11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13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서경석의 허니문여행지는 어디일까? 예비신랑 서경석의 신혼여행지는 바로 남태평양의 '티니안섬'.

서경석의 신혼여행을 담당한 허니문코리아의 송재윤 팀장은 "연예인이 아닌 새 신부를 배려하여 조용하고 편안한 신혼여행을 원하셨다"며, "평소 좋아하던 낚시와 레져를 휴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티니안 섬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에메랄드 바닷빛을 자랑하는 섬으로, 최근 휴양을 즐기는 인기 허니문 관광지로 주가를 올리는 곳이다.
과거 제이하트 멤버로 가수활동을 하기도 했던 송재윤 팀장에 따르면, 한밤의 TV연예의 패널로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어 선배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함께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는 17년 지기 친구 개그맨 이윤석이 볼 예정이고, 주례는 선배 개그맨 이경규가 맡는다.
peh1688@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허니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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