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잦은 가을, 여드름 고민 어떻게 해결할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11 17: 42

요즘 들어 S라인 미인, 얼짱 미인, 피부 미인 등 미인에 대한 애칭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피부미인은 청순함, 깨끗함 등의 이미지가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여드름을 달고 사는 여성이라면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다.선선한 날씨에 등산이나 야외운동을 즐길 시에는 먼저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크림을 적당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가장 기본적인 세안에 충실하는 것도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된다.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여드름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는데 일반적으로는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이 크게 작용하며 보통 사춘기가 되면 안드로겐의 자극에 의해 피지선이 성숙되면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보통은 사춘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성인이 된 후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피지선을 자극,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밖에 유전적인 요인, 비타민 결핍, 생리불순, 강한 자외선, 더운 기후,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여드름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과다하게 만들어진 피지가 피부표면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 속에서 뭉치거나 세균이 모공 속에 침입해 염증으로 발전,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은 시작된다. 즉 과다한 피지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기는 것.

여기에다 지나친 흡연, 음주, 계절적요인, 환경, 잘못된 습관, 화장품의 오남용 등 다양한 생활적기인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여드름 개선과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피지를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안을 철저히 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줘야 한다. 다양한 요인으로 여드름이 생기기에 개인적으로 개선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도숙 원장은 “상담을 통해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를 체크하고 철저한 세안습관과 함께 약산성의 피부산도를 유지하여 세균번식을 막아주면서 피지균형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규칙적 각질정리(스켈링)로 모공을 정돈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본에스티스의 여드름 케어는 자연의 빛을 이용한 칼라테라피를 이용하여 여드름을 압출한 뒤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재생시켜주면서 염증이 빨리 가라앉을 수 있도록 살균을 시켜주는 게 특징이다. 거기에다 유, 수분 발란스를 맞춰줘 과잉분비 되는 피지를 조절해주며 이때 적당한 수분크림을 피부에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하므로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도 중요하다.
본에스티스는 여드름 관리 외에도 강남에서 유명한 피부관리 전문점을 운영 중이며 스파 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 얼굴축소관리, 산전산후관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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