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쿡, 음식으로 병을 고치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12 09: 20

명의 편작도 고칠 수 없다는 6가지 질병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입고 먹는 것을 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것” 이다. “이러한 병은 그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라고 편작은 말하고 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질병의 원인이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동양의학에서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로 그 음식을 더욱 중하게 여겼다. 
성인병의 경우 특히 음식이 병의 원인인 경우가 많아 음식조절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음식을 먹을 때 무조건 기름진 음식과 짠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성인병 환자들일수록 균형잡힌 식사를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선진국들은 이러한 성인병환자들에게 영양 잡힌 균형식을 공급하는 시장이 발달하였지만 국내에는 한 거의 미비한 상태이다. 얼마 전 제너시스그룹에서 론칭한 “닥터쿡”이 국내의 몇 안 되는 밸런스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닥터쿡 박경원 팀장은 “닥터쿡은 임상영양사가 검증을 거쳐 직접 구성한 맞춤형 식단을 바탕으로 도시락을 제작하며, 식재료 및 조리과정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또한 급속동결 기술을 사용 조리 당시의 맛과 영양을 지켜 해동 시 조리직후의 맛과 향기를 낸다” 고 이야기 했다. 

음식으로 병을 100% 고칠 순 없을 것이다. 다만 음식을 잘 먹으면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병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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