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하모니, 하이브리드 록 '사랑한다면'으로 데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2 08: 21

실력파 듀엣 소울 하모니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한다면’을 최근 발표했다.
 혼성 알앤비 듀오 클럽소울의 가연과 샤웃 하모니의 원킬이 결성해 탄생한 소울 하모니는 하이브리드 록 장르의 ‘사랑한다면’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옛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찾은 바닷가에서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내용의 신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얼짱 출신 모델 유사라가 출연했으며, 상대역은 클럽소울의 남성 보컬이 맡았다.

 ‘사랑한다면’은 신예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의 작품으로 원킬의 4옥타브를 넘나드는 성량을 잘 살린 곡이다.
 소울 하모니 측은 “원킬의 보컬이 날카롭고 공격적이라면 가연의 보컬은 부드럽고 아름답다”면서 “소울 하모니는 각기 다른 감성의 보컬이 만나 조화를 이루어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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