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여신' 한효주, 다음은 스크린이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2 09: 39

배우 한효주가 차기작으로 영화를 두고 검토 중에 있다.
한효주는 2009년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내내 드라마 ‘동이’에 빠져 바쁜 날들을 보냈다. 한효주는 한 여자의 성장담을 보여준 사극 '동이'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10개월 동안 한 인물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효주는 밀린 광고 촬영을 틈틈이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차기작에 대해 한효주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사실 2년 내내 거의 쉴 틈 없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기작은 회사에서도 그렇고 본인도 영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현재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는 시나리오 중에서 신중하게 결정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영화 ‘달려라 자전거’ ‘천국의 우편배달부’ 등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에 2011년에 한효주가 어떤 작품으로 스크린에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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