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이 남자 대표 아이돌로 11월 가요계를 이끌고 있다.
12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가 11월 첫째 주(10.31~11.06)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말 컴백한 2AM은 '전활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듯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 1위였던 소녀시대의 '훗 (Hoot)'은 2위에 올랐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3위에 오른 허각의 '언제나'를 비롯한 엠넷 '슈퍼스타 K 2' 출연자들의 돌풍도 눈에 띄었다.
'슈퍼스타 K2'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각외에도 본선 TOP 4에 오른 모든 출연자들의 곡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가온차트를 정복했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Feat. Swings)가 4위, 장재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6위에 올랐으며, 존박의 '빗속에서' 역시 앨범이 발매되자 마자 9위로 급상승하며 10위권에 안착했다.
싸이의 'Right Now', 슈프림팀&영준 '그땐 그땐 그땐'은 각각 7,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온차트는 국내 대표 음악사이트들의 온라인 매출 데이터와 오프라인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음악순위를 집계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인 음악차트로 매주 목요일 차트 순위가 공개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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