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해 한국을 알리고, 자신을 홍보했다.
이효리는 미국 CNN방송의 ‘CNN고’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의 문화와 기술, 환경 등을 알리는 ‘한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국의 굉장히 유명한 여가수”라고 당당히 자신을 소개한 이효리는 서울의 명소를 다니면서 수도인 약 1분 가량 한국과 서울 특색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서울은 굉장히 역사가 긴 곳이다. 전통적인 것이 많이 남아있는 반면에 디자인 된 도시기 때문에 앞서나간 디자인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효리는 “한국은 한민족이기 때문에 단결성이 그 어느 나라보다 뛰어나다. ‘정’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형제 자매라는 끈끈함과 가족애가 있다”고 한국 사람의 특징을 묘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함께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최시원도 CNN iList 한국특집에 출연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CNN 특파원은 슈퍼주이어 콘서트 현장을 찾아 팬들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해외시장을 어떻게 공략하고 활동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bongjy@osen.co.kr
<사진>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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