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이 영화 ‘마마’로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영화 '마마'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엄마들의 가슴 절절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엮은 작품이다. 엄정화 김해숙이 각 에피소드의 여주인공인 엄마로 출연을 하고 유해진이 김해숙의 아들로 출연한다.
충무로 한 관계자는 “그 동안 센 작품들이 많았는데 ‘마마’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폭풍 같은 감동을 전할 작품이다. 시나리오만 읽어도 많은 눈물이 터질 만큼 각 에피소드의 사연이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엄정화가 몸이 완쾌된 터라 무리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마마’는 롯데시네마에서 투자와 배급을 맡았으며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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