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영암 F1 서킷 질주″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1.12 16: 42

21일 고객초청 시험주행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미쓰비시모터스(MMSK)는 오는 20일부터 21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개최되는 '2010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에 랜서에볼루션을 페이스카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랜서 에볼루션은 2000cc일반 양산차이면서도 295마력의 출력과 S-AWC, TC-SST 등의 첨단 주행장치를 장착해, 일반도로에서 뿐만 아니라 서킷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영암 F1서킷은 경기에 직접 참가하는 프로 레이싱 선수들조차 어려워하는 코스로, 코너에서의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 WRC에서 명성을 얻은 랜서에볼루션은 F1서킷에서 국내경주차들을 선도할 페이스카로 최적의 차량이리고 화사측은 설명했다.
5전과 함께 최종전인 6전이 동시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올시즌 최고의 드라이버와 팀이 결정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또한 F1서킷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쓰비시는 랜서 에볼루션 구매 고객중 10명을 21일 영암F1서킷으로 초청, CJ수퍼레이스 프리미엄 부쓰 티켓과 랜서에볼루션 컬렉션 아이템을 제공하며, F1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응모는 MMSK홈페이지에서 15~16일 2일간 이며,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랜서 에볼루션 외에도 파리-다카르 랠리 최다우승을 기록한 정통 오프로더 파제로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질 세이프티카로 제공할 계획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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