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사단, 첫 단체 '캐롤송' 발매..'환상의 하모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13 08: 59

JYP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부른 단체 캐롤송을 선보인다.
JYP의 관계자는 "박진영,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산이, 주, 임정희 등 소속 가수들이 모두 다 함께 모여 12월 캐롤송을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3대 음반기획사 중 SM 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서머 앨범으로, YG패밀리 역시 힙합 단체곡을 발표한 바 있지만, JYP 가수들이 단체로 모여 노래를 부르고 이벤트성 싱글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는 "JYP가수들이 모두 각자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시간을 내서 팬들을 위해 달콤한 하모니를 들려주기로 했다. 현재 작업을 진행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이 작곡과 작사를 담당하고 가수들이 각각의 개성에 맞춰 파트를 담당, 풍요로운 하모니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들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합동 콘서트 '팀플레이'(Teamplay)도 개최한다. 'JYP Nation'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JYP 가수들의 최초 합동 콘서트이다. 멤버들간의 이색적인 합동 무대도 마련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