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31. KT)-이대명(22. 한국체대)-이상도(32. 창원시청)이 조를 이룬 한국 남자 사격 공기권총 대표팀이 50m 단체전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의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들은 13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총 1679점을 합작하며 한국의 첫 금메달을 일궈냈다. 기대했던 종목에서 순조롭게 금메달을 일군 덕분에 한국은 4회 연속 종합 2위의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진종오는 공기권총 50m 개인전 예선에서도 1위(총 566점)를 기록하며 오후 2시(한국시간) 벌어질 결승을 앞두고 추가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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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저우=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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