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중국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가져갔다.
중국은 13일 오전 광저우 난사체육관서 열린 우슈 장권에서 위안샤오차오가 9.7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일본의 이치키자키 다이스케(9.72점)로 0.06점 차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던 위안샤오차오는 대회 2연패를 기록하며 우슈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한국의 여해진(26, 대전체육회)은 9.47점으로 전체 11명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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