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챔피언이 자웅을 가리는 한.일 클럽챔피언쉽 SK 와이번스와 지바 롯데의 경기가 13일 일본야구의 심장 도쿄돔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야구의 최고 클럽을 가리는 경기지만 올해는 아시안게임 관계로 SK는 대다수 주전이 빠지고 지바 롯데도 우승의 주축인 김태균이 빠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5회말 전병두가 이마에에게 홈런을 맞자 정상호가 마운드에 올라 격려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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