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정영화, 8볼 32강 진출 실패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1.13 17: 22

부부 당구 선수 정영화(39)가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영화는 13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당구 8볼 64강전에서 쿠웨이트의 영건 오마르 알샤힌(18)에게 3-7로 패했다.
정영화는 여자 스누커 종목의 임윤미(28)와 부부 당구 선수로 잘 알려진 선수.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첫 경기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맛봤다.

정영화는 오는 16일 9볼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정영화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9볼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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