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강성필, "박유천-송중기와 진짜 친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13 17: 36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감초 강성필이 꽃미남 배우 박유천, 송중기와의 친분을 주장했다.
강성필은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1반'(이하 스골)에 출연, 작품을 함께 하며 쌓은 인연들을 소개했다.
이날 강성필은 MC 전현무로부터 "요즘 인기를 실감 하냐?"는 질문을 받고 "호칭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아저씨로 불렸다면, 이제는 다들 오빠라고 부르며 좋아해준다"며 "박유천 같은 아이돌들이랑 친하기 때문에 팬들이 오빠라고 부르며 유독 잘해준다"고 답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정주리 등 좌중이 "확실히 친하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발끈한(?) 강성필은 증명을 해보이겠다고 즉석에서 믹키유천과 송중기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믹키유천과의 통화 연결에는 실패하고 말아 모두의 실망케 했다. 그러나 송중기와 가까스로 통화에 성공, 친분이 있음을 증명해내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스골'에는 강성필 외에도 '성균관 스캔들'의 감초 김정균 동윤 장세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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