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美 공연 직후 떡실신? 트위터 사진 '화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13 17: 52

美 공연 후 피로에 지친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사진 한 장이 팬들 사이 화제다.
JYJ 또 다른 멤버 김재중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너무 힘을 쏟아 피곤한 유천이"라며 "오늘 공연장과 밖까지 와 준 6000명의 팬들 정말 고마워. 이래서 스테이지를 포기할 수 없어. 아직 촬영 하나 남았다. 힘내자"라며 박유천이 침대 위에 잠든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편안한 복장으로 침대에 누워 베개를 끌어안고 잠이 든 모습이다. 이는 지난 12일 미국 뉴욕 헤머스테인에서 진행된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미국 투어' 첫 공연 후 숙소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김재중은 이어 "나의 슬픔이 오늘 너희들로 인해 행복해졌어. 너희들 때문에 더 힘낼게. 고마워 정말. 공연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린 팬 분들만 3000명.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JYJ는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라스베이거스, 19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당초 유료 공연으로 계획됐지만 JYJ가 공연비자 신청을 거부당함에 따라 무료 공연으로 전환했다.
issue@osen.co.kr
<사진> 김재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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