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베트남과 첫 번째 경기를 손쉽게 승리했다.
신치용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 중국 광저우대학 광야오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배구 B조 예선 1차전 베트남과 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12 25-10 25-16)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한 수 아래인 베트남을 상대로 강한 서브를 구사해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많은 점수 차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선수들을 번갈아 기용하며 선수들의 실점 감각을 끌어 올리며 호흡을 맞췄다.
한국은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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