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해본 적 있나요’ 제목 듣더니 야하대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4 08: 34

가수 KCM이 지난 11일 발표한 신곡 ‘해본 적 있나요’의 제목이 선정적이라며 팬들의 항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소속사 J2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J2엔터테인먼트는 “제목 때문에 팬들의 항의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서 “항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내용은 선정적이 아니며, 각 방송사의 심의에서도 별 무리 없이 통과 됐다는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이번에 발표한 ‘alone part2’에서 타이틀 경합을 벌였던 곡으로 원래 제목은 ‘이런 사랑 해본 적 있나요’였다. 소속사는 이 제목이 너무 길다고 판단, ‘해본 적 있나요’로 줄였다.

 J2엔터테인먼트는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했을 때 해주지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서술해 나가는 따스하고 아련한 느낌의 가사”라면서 “노래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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