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안녕하세요', 6.1%로 아쉬운 출발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1.14 08: 44

KBS 2TV 새심야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월 14일 첫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방송된 ‘안녕하세요’는 대국민토크쇼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고민을 듣고 이를 해결해주는 ‘전국고민자랑’과 방청객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저요 저요’ 코너가 방송됐다.

신동엽과 컬투가 진행을 맡고, 탁재훈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안녕하세요’ 첫회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으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 시간대 토요예능최강자인 MBC ‘세바퀴’가 버티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MBC는 ‘세바퀴’가 광저우아시아게임 중계 관계로 결방되고 이시간에는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방송됐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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