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홍성흔이 두피 토탈 솔루션 '헤드&숄더'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홍성흔은 지난 13일 건대 롯데 시네마에서 '헤드&숄더'와 함께 아시안게임의 대만과의 첫 야구 경기를 맞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홍성흔은 헤드&숄더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홍성흔은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이자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허준과 짝을 이룬 홍성흔은 자신의 현재 근황을 알린 것은 물론 한국 팀의 전력과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알려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열띤 응원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날 헤드&숄더는 단체 응원전에 참가한 200여명을 위해 극장 내 대형 스크린을 제공하고 음료과 스낵 등 간식과 응원도구 및 자사 신제품을 지급해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응원전 이벤트를 준비한 헤드&숄더의 브랜드 매니저 김형진은 "아시안 게임을 맞아 고객과 헤드&숄더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헤드&숄더 모델인 홍성흔씨가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을 펼친 만큼 고객들에게 있어 2010년 아시안 게임은 잊지 못할 멋진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표팀은 대만에 6-1로 완승을 거뒀다.
letmeout@osen.co.kr
<사진>트루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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