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지니, 소프트뱅크와 재계약 실패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0.11.14 18: 24

소프트뱅크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재계약이 실패했다.
소프트뱅크는 14일 시즌도중 영입한 페타지니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페타지니는 작년 LG를 거쳐 시즌 도중 입단했으나 81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1리, 10홈런을 기록했다.
페타지니는 6년만에 일본에 복귀해 내년 시즌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뉴욕 양키즈 출신 마커스 템스 영입 움직임을 보이는 등 풀타임 거포를 물색하기 위해 페타니지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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