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사진]'콜드승' 한국,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11.14 21: 37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조 최약체 홍콩을 6회 콜드게임 승리로 제압했다.
 
한국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2차전 홍콩전서 1회 상대 실책에 편승한 1사 만루 찬스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선발 임태훈(두산)의 호투와 뒤늦게 터진 화력에 힘입어 15-0, 6회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파키스탄전에 상관없이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경기후 한국 선수들이 인사를 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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