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서우-유승호 애절한 로맨스에도 시청률 ↓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15 08: 08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이 서우-유승호의 애절한 연애담에 불구하고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욕망의 불꽃' 14일 방송이 13.5%를 기록, 전난 기록한 14.4%보다 하락한 수치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주변의 장애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인기(서우)와 민재(유승호)의 애절한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지하철에서 이별을 통고한 인기는 민재의 엄마 나영(신은경)의 방해로 하와이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매니저의 도움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온 인기는 민재에게 만날 약속을 전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는다.
 
또한 나영은 민재가 자주 가는 커피집 주인 아줌마가 민재의 친엄마 인숙(엄수정)인 것을 알고, 인숙에게 민재 곁을 떠나라고 협박해 앞으로 인숙과 나영의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14일 새롭게 시작된 SBS '시크릿 가든'은 14.8%, KBS '근초고왕'은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