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수' 윤상현,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 '눈길'

윤상현이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윤상현은 13일 첫 방송 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콘서트 장면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오스카의 노래 '바라본다'를 열창했다.

지금까지 드라마 속에서 보여왔던 실력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감정 표현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역시 윤상현!""가수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노래 잘하는 배우인지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가수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스카를 비롯해 라임(하지원), 주원(현빈), 슬(김사랑), 종수(이필립) 등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의미 있는 장면에서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과 윤상현의 목소리가 한데 어울려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평이 많다.

이 장면을 촬영한 공연장에는 윤상현의 국내외 일부 팬들이 촬영에 합류해 드라마 촬영장인지 실제 가수 윤상현의 콘서트장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윤상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숨겨놓은 댄스 실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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