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시작한지 이틀만에 ‘미친’ 1만명을 돌파했다.
김장훈은 지난 13~14일 이틀간 글 5개를 올리고, 이같은 열성적인 지지를 받아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미친'은 김장훈의 글을 볼 수 있도록 '친구'를 맺은 사람들을 뜻하는 미투데이 용어다.
싸이의 권유로 미투데이를 시작한 김장훈은 지난 14일 SBS ‘사랑나눔콘서트’에서 선보일 ‘사노라면’ 라면 봉투를 미리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 13일 MBC ‘쇼!음악중심’은 100여 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블록버스터 무대를 꾸미기에 앞서 미투데이를 통해 예고에 나서기도 했다.

김장훈은 “미투데이에서 사람들과 함께 나눈 댓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일들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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