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스타] 이윤채, "창원종합사격장이 큰 도움 됐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15 15: 38

"창원종합사격장의 시설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정미(35.인천남구청)와 이윤채(28.우리은행), 권나라(23.인천남구청)로 구성된 여자 소총 대표팀은 15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천775점을 쏴 2위 태국(1천763점)과 3위 중국(1천760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단체전 겸 개인전으로 치러진 50m 소총 복사서 중국의 왕청이는 595점을 쏴 1위를 차지했고 이윤채는 김정미, 이와타 세이코(일본), 도브건 올가(카자흐스탄)와 함께 592점을 기록했지만 10.3 이상을 쏜 내십점 비교서 뒤져 개인전 5위에 올랐다.

단체전 금메달에 대해 이윤채는 "열심히 훈련을 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 시설과 전자표적을 갖춘 사격장이 창원종합사격장 밖에 없어 여관을 전전했다고 밝힌 이윤채는 "창원종합사격장의 시설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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