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년 남성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 1순위가 바로 전립선염일 것이다. 치료 과정의 어려움이나 일상 생활, 성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남자로서의 자존심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립선염의 발병으로 인해 본인이 진짜 중년의 나이로 접어 들었다는 확실한 신호를 여겨지기 때문에 남성들에게는 꼭 피하고 싶은 병이 바로 전립선염이다. 하지만 두렵다고 전립선염이 발생한것들 모른척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립선염의 여부를 알 수 있을까? 전립선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영도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전립선염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자.

1. 지난 일주일 동안 고환과 항문 사이, 고환, 성기의 끝, 허리 이하의 치골 혹은 방광 부위에서 통증이나 불쾌감을 경험한적이 있었나?
2. 지난 일주일 동안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뜨끔한 느낌을 받았거나 성관계 시 절정감을 느낄 때 또는 그 이후의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었나?
3. 지난 일주일 동안에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나?
4. 지난 일주일 동안 소변을 본 뒤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시 소변을 본 경우가 자주 있었나?
5. 위와 같은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었나?
위의 질문 중 2개 이상 ‘예’라고 대답한 경우라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재발이 잦은 질환인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전립선염의 증상의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를 원한다면 한의학적인 접근을 권한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의 원인을 단순히 세균의 감염이 아닌 나쁜 생활 습관과 간과 신장, 방광 기능의 약화에서 찾는다.
이 내부 장기들을 치료하지 않고 외부의 증상들만 치료할 경우 다시 재발하는 확률이 높은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장기들에 습열(습기로 인한 열)이 생겨 병을 야기한다고 보고 근본적으로 장기들의 건강을 다스리는 데서 그 치료가 시작된다. 또한 전립선염의 치료에서 환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병원 방문과 검사 등을 매번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한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진단 시에만 내원하고 이후에는 전화 상담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혹시 아직도 전립선염으로 고민만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전문의를 만나 볼 것을 권한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립선염 치료가 그렇게 무섭고 고통스럽지만은 않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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