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제외한 주중 예능 '결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15 16: 40

MBC '황금어장'을 제외한 MBC 주중에 방송되는 모든 예능프로가 결방된다.
 
15일 MBC 관계자는 OSEN과 통화에서 "아시안 게임과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으로 인해 '놀러와'(15일) '여우의 집사'(18일) 등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또한 "15일 첫방송되기로 했던 새 일일극 '폭풍의 언덕' 역시 아시안게인 축구 16강과 다음날 있는 박태환 선수 경기때문에 17일로 첫방송이 연기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11월을 맞아 개편을 실시했던 MBC는 프로그램이 자리잡기도 전에 잦은 결방으로 인해 방송 제작진들과 시청자들로부터 볼멘소리를 듣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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