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배준모, 장상진, 이현승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이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5일 저녁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계영 800m서 7분 24초 14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7분 07초 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일본은 7분 10초 39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은 1번 영자로 나선 배준모가 150m까지 3위를 유지하다 200m 지점서 7위로 처졌으나 2번 영자 장상진이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고 3번 영자 이현승도 역영했다.
앵커로 나선 박태환은 역영을 펼쳤지만 쑨양과 마쓰다가 마지막 영자로 뛴 중국과 일본에 거리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서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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