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수‧윤조에센스 등 증정
대표 한방 화장품 입지 굳혀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2일 서울 G20 정상회의(G20)에 참석한 각국 영부인들에게 ‘설화수’를 특별 선물로 증정했다.

이번 선물 선정은 대한민국만이 지닌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각국 정상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의지에 ‘설화수’가 가장 잘 맞았기 때문이다.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수, 자음유액, 윤조에센스, 자음생크림, 궁중비누 5개 제품과 브랜드 철학과 제품소개를 담은 영문 브로셔로 구성됐다.
무형문화재 칠기장 1호 김환경 선생이 특별 제작한 채화칠기함과 함께 전통문화의 감성 및 가치를 담았으며, 비단 한복 원단의 보자기와 오색 매듭 노리개가 달린 종이가방으로 다시 한번 포장해 의장국 선물로서의 예의와 정성을 더했다.
설화수는 한국 전통 사상과 한방에 근거해 원료 및 성분, 제조법,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방 화장품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한국 화장품 문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설화수는 지난해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및 각료들의 배우자를 위한 특별 선물로도 증정돼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참석인단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양창수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은 “설화수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한국 전통문화 그 자체이자 1967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자사 한방 연구의 결실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 선물 선정 역시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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