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오랜시간 한결같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로 정평이 나있는 뿌리깊은 웨딩드레스 브랜드, 아비가일이 이제는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의 젊은 디자이너가 그 명성을 이어받아 아버지 대부터 이어져 내려 온 탄탄한 웨딩드레스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화제다.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아비가일의 수석 디자이너 최혜선 원장. 소문이 빠른 웨딩 시장에 ‘최혜선’이란 이름은 이제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의 젊은 디자이너’로 통한다.

오랜시간 이어져 온 아비가일만의 다양하고 폭넓은 드레스 라인에 감각적인 디자인이 곁들여져 멀리 해외에서도 콜이 오기도 한다. 이렇게 한결같이 하나의 브랜드를 대를 이어 자연스레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디자이너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웨딩사업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한 최원장은 다양한 곳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다. 우연히 바라보는 사물에서, 쉬고자 떠난 여행에서, 미술작품 속에서도 디자이너의 감성은 늘 깨어있다. 또한 무엇이든 빨리 흡수고 내 것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감성이 흘러넘친다.
요즘 최원장은 수입 드레스 론칭 준비로 생각이 많다. 아비가일 이층에 오픈할 예정인 수입드레스는 앞으로의 행보에 보다 품격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수입드레스 바잉을 위한 해외시장의 웨딩드레스 유통과 디자인을 모두 마스터 한 상태.
여기에 아비가일만의 오랜 경험이 뒷받침됨으로써 예비신부의 니즈를 한층 더 섬세하게 파악해 자신만의 컨셉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최원장이 직접 바잉할 예정인 수입드레스 라인은 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아비가일의 웨딩드레스는 톱스타 한고은, 탤런트 윤세아, 여배우 서지혜와의 조우를 통해 월간웨딩21에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보다 자세한 아비가일의 러블리한 웨딩드레스 화보는 결혼대백과 웨프를 통해 볼 수 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월간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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