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복의 아름다운 색감과 멋에 트렌드를 입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16 08: 48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정성과 마음을 다해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바느질하는 비단향에서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운 색감과 멋에 트렌드를 입혀 신랑신부의 취향에 맞게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결혼한복을 제안한다.
비단향의 대표이자 한복 디자이너인 김영숙 원장은 올 해로 경력 2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80년대 초, 디자이너로 한복 업계에 입문하여 오랜 시간 한복을 연구하고 지으며 쌓은 노하우와 한복에 대한 애정이 결합되어 마침내 1998년 비단향을 오픈했다. 올 해로 12년째 비단향을 운영하고 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한복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복은 진주에서 직접 공수해 온 최상급 원단만을 사용하며, 자체 제작실을 통해 배색이 부드럽고 단아한 문양이 담긴 완성도 높은 한복을 선사한다. 비단향 한복의 특징은 전통의 틀을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지만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하며 고객의 특징을 파악해 그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한복을 만들어 낸다.
직접 상담을 통해 고객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여 단 한사람만을 위한 한복이 탄생되는 것이다. 그녀를 통해 나온 한복은 고객에게 큰 만족을 안겨준다. 또한, 정성스럽고 꼼꼼한 작업과 완벽한 마무리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원단과 디자인으로 언제나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다는 것이 비단향의 특징이다.
한편, 웨딩 전문지인 월간웨딩21을 통해 트렌디한 결혼한복과 한복드레스 화보를 선보이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비단향만의 아름다운 한복은 결혼대백과 웨프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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