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녀' 박효주,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전격 캐스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6 09: 44

QTV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효주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경상도, 전라도 출신 아버지들이 자식들이 반대 지역의 이성과 결혼을 하려고 하자 극구 반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견례를 통해 더욱 충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배우로 송새벽과 이시영이 일찌감치 낙점됐으며 박효주가 이시영의 경상도 친구로 출연 해 깜찍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효주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에서 개미 슈퍼 앞을 지키는 여형사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영화 ‘청담보살’ ‘나는 행복합니다’ ‘시크릿’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