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권상우-차인표, 장난스런 직찍 '웃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16 11: 18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주역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의 장난스런 현장 스틸이 깜짝 공개 됐다.
이 컷은 지난 12회 방영분에서 아버지 하봉도(임현식)의 갑작스런 죽음에 울분을 토했던하도야(권상우)와 당의 주도권을 다시 잡게 된 강태산 의원(차인표)이 서로의 멱살을 잡고 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서혜림(고현정)의 촬영신이었다.
촬영 후 촬영 감독이 고현정에게 “두 사람 중 누가 더 좋냐”고 던진 질문에 장난기가 발동한 권상우와 차인표 두 사람이 익삭스런 행동을 취해 촬영장은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됐다.

 
한 현장 스태프는 “각 캐릭터들의 성장 곡선에 따른 대립과 달리 촬영 외 시간에는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웃는 일이 많은게 사실이다”고 전했다.
13회 방영분에서는 국회의원으로서 면모를 더해가는 서혜림, 검사 옷을 벗고 아버지마저 잃게 된 하도야의 재기와 자신의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강태산 의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친환경적개발을 주장하며 간척지 개발사업을 놓고 강태산 의원과 신경전을 벌이던 혜림은 남해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백성민 대통령(이순재)은 하도야의 복직을 돕는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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