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단장 이철근)가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북과 전북도는 K리그 2연패 달성을 위해 도민의 힘을 모으는 데 의기투합하고 전주월드컵경기장이 홈 팬들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내 각 시․군에서 경기관람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도민들의 힘을 모으고자 다양한 행사로 팬들에게 보답을 하게 된다.
이날 경기에 전북은 모든 입장 관중에게 함께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응원도구인 클래퍼를 제공한다.
또 올 해 수능을 본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일반석과 서포터스석에 한 해 무료입장이 실시된다.
이밖에 동문게이트 쪽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게임과 응원 피켓을 만드는(POP) 행사 등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이번 6강 플레이오프는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힘이 필요한 때이다"면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 선수들이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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