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근영-근석-재욱 삼자대면?! '긴장감 팽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16 16: 47

오늘 밤 방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문근영-장근석-김재욱이 한 자리에 모여 긴장된 상황을 연출한 스틸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지난 3회에서 무결(장근석 분)과 정인(김재욱 분)이 우연한 만남으로 함께 술을 마시고 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매리(문근영 분)가 목격하면서 예상 밖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무결을 향한 정인의 본격적인 러브콜(?)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결과의 결혼이 가짜라는 것이 탄로 나면 안 되는 매리는 정인과 무결이 비즈니스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말리려고 필사적이다. 한편 이 속을 모르는 정인은 냉철한 판단으로 무결에게 함께 일해보자며 권유하지만 정인을 신뢰할 수 없는 무결은 제안을 거절한다.

이중 가상 결혼 100일에 돌입하면서 정인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매리와 어디서나 당당한 매리를 지켜보고 있는 정인. 점점 매리에게 익숙해져가는 무결, 세 사람의 관계가 얽히는 가운데 화보 촬영장에서 서준(김효진 분)과 오해의 사건으로 인해 불편한 입장에 놓인 매리.
네 명의 남녀가 인연과 우연으로 만남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정인이 너무 멋지다! 차가운 듯 매리를 챙겨주는 모습이 최고!!!’, ‘무결이와 매리가 진짜 부부처럼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서준의 카리스마가 화면을 압도했다 눈빛 연기가 최고!’, ‘무결과 정인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궁금증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 밤 방영될 4회에서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여인의 딸 매리를 며느리로 삼고자 하는 정석(박준규 분)과 매리의 만남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그들의 인연이 밝혀진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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