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지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합류…류승범과 호흡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1.16 17: 27

배우 서지혜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조진모)에 캐스팅돼 류승범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보험사 직원이 사고처리반을 맡으면서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의 코믹 휴먼 드라마.
영화 ‘부당거래’로 흥행몰이 중인 류승범이 주인공에 일찌감치 캐스팅됐고, 서지혜는 류승범의 여자친구 이혜인 역에 캐스팅돼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중 서지혜는 류승범과 헤어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여자친구로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9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류승범, 서지혜 외에도 성동일, 박철민, 가수 윤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OSEN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하기로 했다. 류승범의 여자친구 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서지혜는 지난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허황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12월 9일 배우 송창의와 주연을 맡은 영화 ‘서서 자는 나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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