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황선옥, 女 볼링 개인전서 金 획득

황선옥(22, 평택시청)이 한국 여자 볼링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옥은 16일 광저우 톈허 볼링홀에서 열린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 6게임을 치러 합계 1,395점(평균 232.5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볼링 여자 3인조 단체전서 금메달을, 5인조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던 황선옥은 두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sports_narcoti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