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무릎 인대 부상, 4주 깁스…소녀시대 8인조 활동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7 08: 43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소녀시대 활동에서 빠진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저녁 펼친 한 공연에서 ‘훗’ 무대를 선사하는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으며, 다음날 오전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 약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며, 소녀시대는 ‘훗’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당분간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 ‘Gee’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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