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여왕' 조윤희, 작품 끝나니 'CF퀸' 예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17 09: 40

인기리에 종영한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의 히로인 조윤희가 치솟은 인기 덕에 광고계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조윤희는 최근 막내린 '황금물고기'에서 청순가련한 여주인공 '지민'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한 발걸음을 계속했던 조윤희는 '황금물고기'를 통해 비로소 얼굴만 예쁜 여배우가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한 '재목'으로 인정받게 된 것.

 
이러한 조윤희의 가능성을 가장 반기는 것은 광고계. 조윤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를 마친 그녀에게 CF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조윤희의 인지도가 부쩍 상승한 느낌이다"며 "드라마 종영 이전 부터 화장품, 의류는 물론 건설, 신용카드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CF 출연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평소 각종 화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만큼, 여러 화보 촬영 제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좋은 광고나 화보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윤희는 최근 '니베아' 모델로 발탁, TV CF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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