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집 샀다고 다 결혼하나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7 10: 46

배용준의 소속사에서 “집을 산 것은 맞지만 집 샀다고 다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다.
4년 넘게 서울 삼성동의 한 빌라에서 전세로 살았던 배용준은 한 달 전경에 성북동 고급 주택이 밀집돼 있는 곳에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이에 한 매체는 성북동에 집을 마련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에 무게를 싣고 있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성북동에 집을 산 것은 맞고 아직 입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집을 샀다고 다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왜 결혼설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밝혔다. 

최근 배용준은 집 구매 외에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 제작을 맡은 드라마 ‘드림하이’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중에 배용준도 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이래 첫 드라마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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