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기염' 정다래, 女 평영 200m 1위로 결승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1.17 10: 52

정다래(전남수영연맹)가 여자 평영 200m 결선에 1위로 진출했다.
정다래는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200m 예선 2조에서 일본의 아시아기록 보유자 가네토 리에를 따돌리고 2분 27초 07로 가장 먼저 골인,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라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정다래는 지난 13일 평영 50m와 16일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4위를 기록해 아깝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예선 1조에 출전한 출전한 백수연(강원도청)은 일본의 스즈키 사토미를 제치고 조 1위(2분 30초 43)를 마크,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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