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콘서트 영상 액션 소화하다 오른팔 부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7 11: 28

가수 신승훈이 오른팔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신승훈의 한 관계자는 "신승훈이 최근 파주 영어마을에서 콘서트 영상을 촬영, 액션씬을 소화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면서 "촬영 직후 인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영상은 신승훈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된 드라마로, 영상과 실제무대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신개념 뮤지컬 드라마다. 신승훈은 부유층과 권력층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이는 ‘대도’로 변신, 숨막히는 추격씬과 액션씬을 스턴트맨 없이 모든씬을 직접 소화해냈다.
 
신승훈은 부상에도 불구,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마지막 촬영까지 열연을 펼쳤다.
 
이 드라마는 오는 27일 고양 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한 20주년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공개된다.
 
rinny@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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