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73%, "양수진,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17 16: 36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ADT 캡스 챔피언십 2010에서 양수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부터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 ADT 캡스 챔피언십 2010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40%가 올 시즌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양수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수진의 뒤를 이어 서희경(57.50%), 안신애(57.28%), 김혜윤(49.79%), 유소연(47.37%)도 비교적 높은 언더파 가능성이 점쳐졌다. 반면 조윤지(36.02%)는 이번 회차 지정 선수 중 언더파 확률이 가장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 양수진(32.61%)은 3~4언더(32.61%), 1~2언더(32.55%)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김혜윤(36.83%), 서희경(31.29%), 유소연(26.30%), 안신애(26.10%)는 1~2언더를, 조윤지(28.79%)는 1~2오버를 기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9회차는 오는 18일(목)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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