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이요한, 男 정구 단식서 金...배환성은 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1.17 17: 31

이요한(20, 대구가톨릭대)이 정구 남자 단식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요한에게 패배한 배환성(25, 이천시청)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7일 중국 광저우 톈허 테니스 스쿨서 열린 정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결과, 이요한이 배환성을 4-2(4-2 4-0 1-4 5-3 1-4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요한의 금메달 획득으로 정구 남자 단식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이자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게 됐다.

한편, 한국은 정구 혼합 복식에 이어 남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날까지 나온 다섯 개의 정구 금메달 가운데 두 개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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